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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1 00:10
회복의 척도는 순해진 얼굴
 글쓴이 : 자유추구
조회 : 2,901  
오늘은 뽀빠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우리 감맨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그분은 요리사이십니다.

차돌맹이를 연상시킵니다.

감집에 오셨을 때 눈이 불타오르고, 레이져광선을 이리저리 내뿜으며 오늘 누구 걸리기만 해봐라.

불만 투성이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눈에 힘 뻬세요"

지금은 눈꼬리가 아래로 쳐졌고요. 따뜻함 마구 내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두 11-07-01 11:16
 
근데요..
저는 뽀빠이를 타인을 부를 때 사용하는데....
우리 넉넉한 여자 선생님한테는 한 번도 호칭하지 않은 단언데...
그리고 그 분은 무척 정많은 분이더라구요...
고자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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