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집 철학
나는 나 자신에게조차도
피난처를 찾을 수 없어,
마침내 여기에 왔습니다.
나는 다른사람의 눈과 마음으로 나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쉬지 않고 나아갑니다.
나는 나의 비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때까지
평온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나는 결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알 수 없으며
혼자 남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들의 공동체가 아니라면 어디에서 이와 같은
거울을 찾아 볼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곳에서 삶의 의미를 함께 찾고 나눌 수 있다면,
나는 더 이상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인도 아니고
꿈으로 치장된 거인도 아닙니다.
전체의 일부인 한 사람으로써 우리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내 몫을 다할 때
나는 공동체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죽은 이의 넋처럼 홀로된 존재가 아니라
나와 다른 모든 사람들을 소생캐 할 것입니다.
아름답죠 ? 
이 철학은 세계 70여개국이 항상 동일한 시간에 암송합니다.
자신의 회복을 위해서 말입니다.
저는 이 말 뜻을 이해 하는데 2년이 걸렸습니다.
실천을 하고 알아차리는데는 평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합니다.
감나무집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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