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영입니다.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인사를 모든 선생님에게 못한 아쉬움에 글을 남겨요.
어찌되었건 술문제가 전부인냥 들어가서 그 곳에서 배운건 그건 내 문제중에
극히 일부라는걸 알게 되었고, 제 모습을 거품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참 모습을 스스로 감싸고 돌봤어요.
많은 선생님들도 따뜻히 감싸주셨죠..............
수료를 못하고 떠난것은 약간의 아쉬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는 많이 홀가분해요.(외출때 맥주 800cc 먹은건 제가 정직하지 못했어요. ^^)
6개월 약간 못되는 기간동안 생활하면서 선생님들과 있었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만큼 감나무집은 저에게 소중했던 곳 입니다.
상처 받은 가족선생님들을 위해 항상 배려 해주시는 ...
이천근 원장님
정아용 국장님
최정민 선생님
김광희 선생님
김민규 선생님
서명규 선생님
문승천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 마음도 얼굴도 아름다우신
우리 신경자 선생님
모두들 잊지 못할겁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거주하신 선생님들 하루빨리 행복찾으시길 기도드릴 게요.
마지막으로 저의 사례 선생님 이셨던 정아용 국장님 항상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명규 선생님 저에게 아주 큰 체험을 하게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 문승천 선생님이 전화 하셨더라구요.. 이제 전화하지마세요.;; ㅋ(솔직히 안반가움)
이제는 잘 살려고 발버둥 칠거니까...앙!!
곧 이사준비도 하셔야 겠네요. 감나무집의 무안한 발전과 언제나 사랑과 희망이 있는곳,
따뜻한 햇살같은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감집은 따뜻했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기회되면 새집 이사가면 집들이 가겠습니다. 양손은 무겁게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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