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은 안 변하네요.... 이 번에는 한 번 제대로 해 볼 계획입니다. 단지 못 마시고 있는 현실보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히 안 마시려고 발버둥 치며 살 계획입니다. 어디에서든 부정적인 환경이나 도태되는 현실은 반드시 거부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자신이 있지만 글쎄요.... 그래서 어디에 있던지 모임은 꾸준히 찾아 다닐 계획입니다. 항상 계획만 그럴싸 했던 과거의 되풀이는 이제 그만해야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재발이거든요... 언제 어느 곳에 있던지 부정적인 모습은 결단코 거부해야죠... 그래서 떠난답니다. 그 동안 너무 커다란 은혜 덕에 회복하고 있기에 감집은 영원한 저의 고향이랍니다. 죽을 때 까지 재발하지 않고 꿋꿋한 모습 보여 드릴께요..... 내일 떠난답니다. 그래도 안정되면 자주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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