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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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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백두
 조회 :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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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세상을 맞이할 때 내가 좋은 느낌과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태도일 겁니다.
그런데 때때로 일어나자 마자 세상을 향해서 욕지꺼리를 내뱉거나, 주변 동료들 험담이나 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두 말할 필요없이 부정적인 태도의 전형이라 할 것입니다.
하루에 사는 우리에게 그 만큼 소중한 하루의 가치조차 모르면서 무슨 회복을 운운할 자격이 있을까요...
모임 시간에 분명 하루를 욕으로 시작하거나, 남을 비방하는 모습은 지양해야 된다고 거론된 적이 있는데도....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변화될 줄 알았는데....
부정이 순식간에 긍정으로 돌아서기가 힘드나 보군요....
그러나 내가 아무리 부정적인 기운으로 무장하고 있어도, 그 기운을 온 세상에 전파할 수 없다는 진실만은 알았으면 합니다...
세상은 그래도 긍정적인 태도로 살 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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