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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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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미래
 조회 : 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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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누군가가 건드리면 폭발할것 같은 마음, 이러한 것이 마른주정이라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과연 그런것이구나! AA모임 명동, 신당, 상계모임까지 세곳의 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자기반성을 해보려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오늘밤 아니면 내일 교회가서 기도실을 가던 그래서 다시금 저를 돌아보고 다시금 힘을 얻으려 합니다. 감집 출신의 선생님 두분을 AA모임에서 뵙고 충고와 격려해주신 말씀중에 마른주정 그것인가부다. 마른주정일까 고민 해 봅니다......감집 철학의 첫구절 나는 나자신에게 조차도 피난처를 찾을수 없어 마침내 이곳에 왔읍니다. 저의 마음의 평온을 얻을수 있는 피난처를 찾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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