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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9 18:48
상대를...
 글쓴이 : 수정
조회 : 3,204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꽃은 피는 것도 저 알아서 피고, 지는 것도 저 알아서 지고,

도무지 나하고 상관없이 피고 지잖아요. 다만 내가 맞추면 돼요.

꽃 피면 구경 가고, 날씨 추우면 옷 하나 더 입고 가고,

더우면 옷 하나 벗고 가고, 비 오면 우산 쓰고 가고.

벌거숭이 12-06-03 09:59
 
나의 생각, 나의 감정

오래된 숙취처럼 머리에 틀어박힌 낡은 관념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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