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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7 16:57
9월3~9월9일식단표,9월10~9월16일식단표
 글쓴이 : 러브리걸
조회 : 154  
   9월3일 ~ 9월9일 식단.hwp (29.5K) [1] DATE : 2018-09-07 16:57:53
   9월11일~9월17일 식단.hwp (16.0K) [1] DATE : 2018-09-07 16:57:53

고락 수트라

당신이 내 집 문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매일매일 새로운 화환을 만들어 내 집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 내 사랑하는 이여, 보소서.

나는 이미 문앞과 문턱, 마당까지 말끔히 비질을 해두었답니다.

당신을 맞이하기 위해서 집 안팎을 말끔히 비질해두었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당신의 두 발이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에

집으로 향한 통로마다 꽃잎으로 장식을 해두었답니다.

당신이 내 집 마당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만달라를 그려놓았고, 당신을 맞이하는 의식에 쓰일 주전자마다 가득 채워두었습니다.

당신이 내 집 문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을 이후부터

매일매일 새로운 화환을 만들어 내 집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나는 인생이란 쓸쓸한 것이라 여겼더랬습니다.

이곳에는 내 소리를 담은 노래가 없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 터뜨릴만한 노래가 내게는 없습니다.

당신이 내 노래를 불러줄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노래와 가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 집 문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화환을 만들어 내 집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내 눈에는 새로운 꿈의 축제가 진행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무지개 빛 열망이 내 가슴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 아름다운 상상의 날개를 잘라낼 수 있겠습니까?


내 가슴의 황금새는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당신이 내 인생을 압도해버릴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매일매일 나는 술에 취한 듯한 꿈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 집 문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화환을 만들어 내 집에 걸어두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느 길로 올지 알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지금 교차로에 서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사랑 안에서 미쳐버렸다고 말을 합니다.

, 사랑하는 이여!

나의 이 광기를 애무해주소서.


당신이 알려지지 않은 길로 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매일매일 나는 사방으로 난 모든 길 위에 등불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 집 문을 찾아올 거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매일매일 나는 새로운 화환을 만들어 내 집에 걸어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