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우리 가족들도 산책을 자주 나가고 계시죠?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던 바와 같이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집먼지진드기와는 다른 종류로 주로 숲, 초원,
시가지 주변 야외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겠죠...
-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은 최소화할 수 있게 합니다.
- 기피제를 준비하여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 귀가 시에는 반드시 겉옷을 벗어 털고, 세탁하기 바랍니다.
- 야외활동 후 샤워, 목욕을 생활화해 늘 청결을 유지합니다.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들지 않도록 합니다.
- 풀밭에 앉는 동안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 논밭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내에 38~40도의 고열이나
구토, 설사와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위의 수칙을 늘 염두에 두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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