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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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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정
 조회 : 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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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 그대로 방 문을 열어 놓아 누구든 들어와서 편히 쉬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누구든지 들어와서 편히 쉬라 해놓고 보니 좋은사람, 나뿐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생각의 기준으로 좋은 사람만 들어오게 하고 나뿐 사람은 못들어 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 해보니 제가 처음에 순수한 생각으로 한 개방의 본질을 잊고 내 것, 내 방이라는것에 집착하게 되어 사람들을 차별하며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결국 내 것과 네것을 구분짖게되어 나중에 가서는 개방했던 문을 닫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 저것 따지기 귀찮아서였습니다. 저는 오히려 개방 했을 때 전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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