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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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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정
 조회 : 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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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이 아닐까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때로 텅 빈 공간이 되며, 다른 사람이 지나다니게 해야 합니다. 자신 안에서 우리의 생각을 발견하고 인간 안에서 신의 정신을 봐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관계라 생각됩니다. 삶은 거울과 같아 미소 지으면 나에게 미소로 답하겠지요. 관계는 우연 적이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없겠지요. 관계에서 우리는 매우 독특하고 사랑스런 존재임을, 곧 결코 쓸모없는 인간이 아님을 일깨워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것은 자신이 불완전하고 미숙한 사람이며, 개인 생활과 공동체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없다는 선입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관계속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에게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 됩니다. 저는 상대방을 바꿀 수 없으며, 바꾸려 하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상대가 변하지 않거나 변할 생각이 없다면 전 어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제가 진정한 자기이기를 원하고 있다면 상대방도 진정한 그로써 있도록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관계는 깨어지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이 제가 바라는 인물이 아니라고해서 관계를 깨뜨릴 수도 없습니다.모든 관계는 상호 작용이라 생가되며 관계속에서 서로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저에대해 노력하다 보면 관계는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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