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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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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산유화
 조회 : 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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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집 오기 전 까지 만 해도 느낌으로 살 았습니다.
느낌 속에는 감정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 감정속에 고통,질투,시기,원망,미운 마음,교만한 마음,
잘난 체하는 마음,악한 마음,등등이 있서지만,
내 속 깊은 곳에 또 다른 참 모습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 참 모습 속에, 내 진짜인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정 속에 사랑이 부족하여, 생긴 알코올 중독자가된, 지금은
느낌으로 살지않고, 감정 속에 있는 참 모습과 사랑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신께 감사 드리고,
감나무집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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