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이곳에서 나를 자꾸 자꾸 바라보고있다.
술에 찌들어 있던 시절 그 어떤것도 선택하지 못했다.
나의 극심한 자격지심에 나를 잊으려 지우려고만 했다.
자신을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과거의 어리석었던 나의 모습 참 부끄럽지만 어쩔것이냐.....(그것이 나인거늘 허허)
선택은 언제나 자신을 드러낸다.
선택이 곧 자신 이란 말이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선택들이 있을것이다.
과거의 어리석은 내 자화상에 얽매여 사는 그런
멍청한 내 삶은 없을것이다.
많이 부족한 내모습 그게 나이기에 내가 나아닌 누군가가 될수는 없기에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부터.. 하기로
난 선택 했다.
사람들이 나이들어 가장후회 될 땐 잘못된 선택을 되돌아 볼 때가
아니라 그때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했다는 걸 알았을 때입니다.
모든 사람들한테 선택은 중요한 것.
신중함을 잊지 안으셨으면 합니다.
건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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