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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5 17:15
02월 05일 자유
 글쓴이 : 난민장
조회 : 27  
나는 어릴 적부터 매사 따지고 드는 성격이었던
모양이다. 꼬치꼬치 캐 물으니, 외할머니께서도
무척 난감해하셨다 한다
원하지 못한 것 같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중독의 한 요인이었다고 본다.

지금은 누가 나와 생각이 다를 때 웬만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든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하면서 존중심을
최대한 가지려 한다.
그러다 보면 시간은 나의 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내가 그렇게 바라는 진정한 자유에로의
길에 가까워지리라고 생각한다

- 김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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