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진 고민중 하나입니다. 회복을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한두번 AA모임에 참여하라는 겁니다. 막연히 가야만 한다는 생각중에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현재 생활에 대해선 별다른 얘기들을 없고 단주를 한지 10년 20년이 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불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저에게도 단주가 인생의 전부인것처럼 보였었습니다. 내가 자만심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몇분 선생님께 저의 이런 생각이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여쭤보았습니다. 회복을 유지하는데에는 사람들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원하고 회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같이 생각해보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김 O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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