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5살부터 21살까지의 완전 오물 쓰레기통 같은 내삶을 버티게 해준 것은 분노가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 나는 나에게 폭력을 가햇던 대상들에게 직접적으로 보복을 감행했으며 혹은 보복을 하려고 준비했었다.. 그때 당시는 그것이 결코 잘못된것 이라고 생각치 않았다 . 그러나 반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밥값이 없어 나에게 끔찍한 폭행을 당햇던 사람들이 나중에 어떤 삶을 살지를 이제와 생각해 보면...아무런 말도 못하겠다...
2011년3월 술을 마시고 친구옆에 같이 있는 친구 와이프 가슴을 만졌다.., 얼마나 당황했을까 내친구는.. 바로 옆에서 앉아서... 완전히 미친짓 이었다... 전화 해 봐야 당연히 받지도 않는다.. 보상은 커녕 미안하다는 말조차 할수도 없다 .
이런저런 온갖 사건들이 끊이질 않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난 완전히 미친놈으로 낙인 찍혀 고립되었고.. 내삶은 점점 암울하게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것 같았다.
지금도 모르겠다. 내가 저지런 수많은 과오들을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보상해야 하는지...
수정11-12-09 20:29
선생님께서 감나모집에 오신 날이 그것도 본인이 선택하여 온 날부터 보상은 시작 됬습니다. 우선 건강이 최고지요. 그래야 나머지 보상 할 것을 마무리 하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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