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한국 치료 공동체 협의회 보수교육 받을 때 어느 한 공동체의 철학이 한 구절 떠오릅니다. 당신은 할 수 있다. 그러나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다. 단주는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임을 막연하게나마 느꼈으나 위 철학을 보면서 공동체라 하는곳이 이러곳이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ㅇㅇ 선생님, 초기 상담 과정을 참관 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아닌 당부 말씀에서 장ㅇㅇ선생님은 15살에 부모를 다 잃었기에 병원 보다는 이러한 공동체에서 가족의 정을 느끼는것이 더 좋을 수ㄷ 이ㅛ다.저 자신이 카프 병원을 3차례나 입.퇴원을 반복했으나 술을 끊지못해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이것은 내 경험 일 뿐이다. 지지 집단에서 제가 장ㅇㅇ선생님께 드린말 공동체가 물이라면 장ㅇㅇ선생님은 설탕이다. 설탕이 물에 녹듯이 녹아야 장ㅇㅇ선생님은 회복으로 갈 수 있다. 장ㅇㅇ선생님은 지금까지 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자신 입니다. 두 달 보름 전 저 자신이 사고 쳤을때 34일간의 재 엔트리 기간을 걸쳐 받은 경험학습 사유 제일항인 공동체를 신뢰하지 못해 무단이탈에서 보듯이 저 자신을 공동체와 비교할 때 물과 기름의 관계였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물과 설탕의 관계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설탕이 되려고 저자신 변하려고 노력하는 단계일 뿐 입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좀 더 발전하고 변화하려하는 저 자신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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